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사업을 둘러싼 한화오션의 개념설계 보고서 원본 보관 및 유용 사건이 논란이다. 한화오션은 관계기관의 보안검사 절차를 통해 적법하게 원본을 보관했고, 2020년 기본설계 제안서 작성 과정에서 ...
자원순환 녹색기술기업 엘디카본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 (COMEUP) 2024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비즈니스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적 '무산소 열분해' 공정을 국내 유일하게 보유한 엘디카본은 내년 ...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오후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사내 공지했다. 대상은 근속 2년 이상 직원으로 2022년 12월 13일 이전 입사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내년 1월 6일까지다. 희망 ...
공영홈쇼핑이 2022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저치로 낮췄던 판매수수료율을 지난해 역대 최대 인상폭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수수료 매출이 지속 하락하면서 전체 실적이 악화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판매수수료율 인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의 각자대표인 고경모 대표 (사진) 가 리스크 관리와 실적 개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 대표는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2020년 5월 ...
이달 초 재승인 심사 신청을 한 가운데 식품 편성 비중 제한을 낮춰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중이 완화될 경우 그만큼의 편성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수익성도 제고될 것이란 복안이다. 다만 비중 제한 완화가 불발되면 ...
화인베스틸이 주식 발행 한도를 늘리기 위한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신주인수권부사채 (BW)와 전환사채 (CB) 발행 한도도 각각 2배, 4배 증액한다. 향후 자본확충과 사업확대를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삼성그룹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삼성SDS의 수장이 삼성전자에서 넘어온 이준희 (사진) 사장으로 교체됐다. 황성우 사장은 물러나지만 다른 이변 없이 삼성전자 출신의 인사가 삼성SDS를 지휘하게 됐다. 이준희 사장이 경영을 ...
IMM 컨소시엄은 이번 인수 이후 기존 사업영역인 수처리, 매립, 소각에서의 적극적인 설비 투자와 함께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에코비트의 기업가치를 추가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활용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유사 기업을 추가 인수하는 ‘볼트온 (Bolt-on)’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할 예정이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이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 204만30주 (9.85%)의 처분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계속되는 소각 요구에도, 고려아연은 소각할 계획이라는 말만하고 소각 실행을 미루고 있다”며 이번 가처분 신청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임시 주주총회와 정기 ...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채권은행 (산업은행·수출입은행) 차입금 1조400억원을 조기 상환하고, 오는 27일에는 기간산업안정기금 600억원도 변제하기로 했다. 총 1조1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상환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2개 부문에서 금상, 은상, 우수상 등 총 4개 상을 수상.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상 중 CSR 부문에서 자일리톨 브랜드의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